“생활 속 ESG를 영상에”…SKB,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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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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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달성토성마을 공유텃밭 가지 실종사건 편’ 대상 수상
수상작 B tv 지역채널과 VOD 편성, 완성작은 12월 공개
전문가 멘토링 및 특강, 제작 장비 등 지원 프로그램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시상식이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30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대구 달성토성마을 주민들이 그리는 휴먼드라마 ‘달성토성마을 공유텃밭 가지 실종사건 편’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양·예능 부문 최우수상은 ‘어느 날 다람쥐가 나를 고소했다’, 우수상은 ‘리폼 더 동대문’, ‘줍깅투어’가 받았다. 드라마·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은 ‘아파트의 또 다른 주민, 새’, 우수상은 ‘달라샌드위치’, ‘전혀 알지 못했던 풍경으로의 초대’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미디어창작콘테스트는 ‘우리동네 생활 속 ESG 이야기’를 주제로 교양·예능, 드라마·다큐멘터리 2개 부문에서 기획안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지원했다. 예선 심사로 선정된 본선 진출작 7편은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수상 팀들은 상금과 함께 방송·영화 전문가 멘토링 및 특강, 미디어창작지원센터 장비 및 공간을 지원받아 영상을 제작한다. 최종 완성작은 12월 상영회에서 공개된다. ‘우리동네 B tv’와 주문형비디오(VOD), 지역채널 홈페이지에도 편성돼 방영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을 맡은 송재혁 SK브로드밴드 경기보도제작담당은 “사회와 경제, 기후와 환경을 생각하며 더 나은 우리를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 여러분들이 주는 메시지들이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디어창작콘테스트는 방송의 지역성 구현, 지역 시민의 콘텐츠 제작 활성화,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목표로 열리는 시민 미디어 축제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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