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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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마을방송국 개국기념 라이브 현장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6.07 조회수 :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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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마을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10여명의 마을크리에이터분들이 수성마을방송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마을콘텐츠들이 수성마을방송국을 통하여 세상에 널리널리 퍼질수 있도록 개국기념 특별 라이브를 하셨다고 합니다!5월 30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수성마을방송국의 개국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성마을방송국에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습니다!1. 고산기행
과거와 현재가 만나 공존하는 고산. 마을주민이 기행가이드로 수성구 시지지역의 명소를 직접 다녀온 이야기를 전하는 여행프로그램입니다. 멀리가지 않아도 마을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아드립니다.
2. 고산골육수다
고산동에 육아로 지친 엄마들의 육수 빼는 수다방송. 육아수다의 줄임말로 육아하면서 진땀 빠진다는 육수, 육수(땀)를 빼면서 육아스트레스를 털어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등산, 산책, 요가 등 운동도 하면서 함께 나누는 생생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입니다.
3. 산 좋고 물 좋은 시지야! (산.물.시)
천을산과 매호천은 시지마을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와 산책로입니다. 이곳에서 살고 있는 동물이 화자가 되어 이 곳의 사계절 변화의 모습, 서식하는 다양한 동물소개, 자연의 소식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라디오드라마입니다. 삶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자연의 모습을 아나운서 땡이와 마을의 동물 리포터들이 적접 발로 뛰며 현장의 소식을 전합니다.
4. 차현구의 들어보는 영화
영화를 소리로 들려주는 "듣는" 영화소개 프로그램입니다. 통네주민이 들려주는 줄거리, OST, 배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옛 영화에서 볼 수 있는 현재의 모습 등 이야기에 빠져들어가보시죠!
5. 책 좀 아는 엄마
독서가 온전히 여러분들의 취미가 될 수 있도록 책 조-금은 아는 엄마가 도와줍니다. 재미난 이야기를 가족 모두가 함께 나눈다면 행복하지 않을까요?
6. 오늘 하루 정보(오.하.정)
동네의 궁금증을 모두 모아 대표로 질문하는 ‘궁금증보따리’가 궁금증을 해결해 줄 우리동네전문가를 찾아갑니다. 넘쳐나는 정보 홍수 속에서 ‘우리동네에서 이것은 내가 제일 잘 안다!’는 동네 전문가를 찾아가마을사람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고자 하는 정보프로그램입니다.
7. 동네사람에게 듣는 동네 이야기
동네주민의 글, 일기를 함께 듣고 동네에서의 삶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그 사람에게서만 들을 수 있거나, 사람책 형식의 동네사람과 소식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8. 시가 피어나는 시간
한 주의 피곤함과 고단함을 풀어줄 음악 한 곡과 시 한 편을 전하는 음악프로그램입니다.
9. 우리 마을에 이런일이
귀가 솔깃!하는 소식이 있으면 마이크를 들고 찾아갑니다.
우리 마을에 생기는 소소한 일부터 마을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일들까지 알리고 나누고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취재 및 소통프로그램입니다.수성마을방송국 대표 콘텐츠의 하이라이트와 오픈라디오까지!
- 우리마을에 이런 일이김영수 주민 모시고 고산초등학교 등하교길 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안전 팬스는 물론 인도도 없고 양쪽에 주차되있는 차량으로 인해 사고 위험노출이 크다고 합니다ㅠ 개선을 위해 마을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이 밖에 마을 관련 제보 대환영입니다^_^
- 시가 피어나는 시간장경화MC의 진솔한 이야기와 류시화님의 시 한 편까지!
시를 접하기 힘든 요즘, 좋은 시 소개해 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목소리에 푹 빠져들어 들었습니다.직접 모시고 이야기를 들으니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서 더 좋았습니다.다른 수성마을방송국 콘텐츠도 만나보실 수 있으니 함께 해 주세요!"시지마을네트워크"를 소개합니다!2부에서는 수성구 시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네트워크, 시지마을네트워크가 소개되었습니다.
현재 소속된 단체와 조합은 11곳이라고 합니다. 2020년 가을부터 마을에 필요한 것을 찾고 협업을 통해 함께 마을 의제도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개국기념 라이브 축하영상도 보내주셨답니다~!
- 협동조합 곰네들
-교육협동조합 세움
- 한살림
- 희망토농장 - 대구정다운 icoop생활협동조합
- 푸른평화 소비자생활협동조합
- 담티너머 마주하다 - 대구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
- 달콤한 피아노- 현장 소감 -수성마을방송국 개국 기념 라이브 현장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제1기 마을 크리에이터분들이 전부 참석하여 MC, 음향, 축하공연, 모니터링, 채팅 등 업무를 나누어서 함께 라이브현장을 채웠고
"실수해도 괜찮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다독이며 손에 땀을 쥐는 유튜브 생중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수성마을방송국의 단합력은 보는 이들도 기분좋게 만드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듯 했습니다.
마을안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자기 손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성취감을 가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마을방송국의 매력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툰 부분도 있었지만 주민들끼리 힘을 모아 첫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내 이야기 내 이웃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마을방송이 더욱 활성화되어 가장 가까운 소통창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를 계기로 함께 방송을 만들어가자는 뜻이 전해져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하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수성마을방송국"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0^마을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만들고 있는 다양한 마을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면?
유튜브와 팟빵에서 '수성마을방송국'을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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